안녕하세요 라백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청국장집인 서동 청국장 된장과 먹거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 근처라서 집에 먹을 게 없을 때 자주 가는 곳인데요.
집에서 자주 먹기 힘든 청국장과 나물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외관입니다.
딱 한식집 느낌 나고 좋습니다 ㅎㅎ
내부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딱 한식집 느낌 나지 않나요?? ㅎㅎ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손님이 안 계셔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된장과 먹거리들의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는 찌개+수육 세트입니다.
찌개는 청국장,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김치찌개 중에 하나를 택하면 되겠습니다ㅎㅎ
이 메뉴뿐만 아니라 요리 메뉴인 황태구이와 수육도 아주 맛있습니다.
오늘은 사진이 없으니 다음번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물을 내어 주십니다.
생수가 아니고 둥굴레차인 듯합니다.
저런 그릇에 주시니 더 분위기 있죠?ㅎㅎㅎ
각 테이블에는 수저통과 물을 담아 먹는 그릇 그리고 참기름과 고추장이 놓여 있습니다.
참기름과 고추장은 밑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청국장+수육 세트를 시켰습니다.
반찬이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집에서 이렇게 차려먹기가 쉽지 않은데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찬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각종 밑반찬에 재래김 그리고 수육이 6조각 정도 나옵니다.
팔팔 끓는 청국장
짜지도 않고 간도 딱 좋고 좋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ㅎㅎ
수육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습니다.
색깔부터 좋지 않나요?ㅎㅎ
가끔 보쌈이 먹고 싶을 때 시켜먹기보다 여기서 사다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쌈집에서 시키면 양도 많지 않은데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여기는 15000원짜리 수육 시키면 배 터지게 먹습니다.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
밥이 대접에 나온 이유가 각종 나물들과 위에서 보셨던 고추장, 참기름과 비벼 드시면 됩니다!
군침 돌지 않나요ㅎㅎ
밥에 보리도 섞여 있어 식감도 재밌고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쉐킷 쉐킷 섞은 모습입니다ㅎㅎ
비주얼은 조금 그렇네요^^;;
이렇게 섞으셔서 청국장과 드셔도 되고 청국장을 넣고 같이 비벼 드셔도 됩니다.
전 너무 잘 먹어서 나물과 공깃밥을 추가하여 한 그릇 더 비벼 먹었습니다ㅎㅎ
나물은 마음껏 리필되니 너무 좋죠? ㅎㅎㅎ
위치는 여기입니다!
주안역과 간석역 사이에 있고 인천 가정법원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사실 위치가 조금은 애매하여 동네분들만 아시는 그런 집인 듯합니다.
총평
집에서 해 먹기 힘든 각종 나물들과 반찬 그리고 청국장 등을 깔끔하고 정갈하게 먹을 수 있어
한 끼 푸짐하게 먹기 좋고 음식들이 깔끔하여 부모님 모시고 오시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위치가 애매하여 찾아오시기는 힘든 위치인 게 조금 아쉽습니다.
근처에 볼 일이 있으시거나 청국장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강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동 청국장 된장과 먹거리들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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