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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인천서 2차 감염>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라백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 관련 정보라 더욱 마음이 안 좋네요.

얼마 전 이태원 클럽에 확진자가 다녀 갔다는 기사를 보셨을 텐데요 접촉자만 15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 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더 안타깝네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의 거주하고 있는 21세 남성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 남성에 이어 그의 가족인 누나도 양성 반응이 나타나 부평구 거주자 28세 여성을 인천 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21세 남성은 2일 3일 5일에 서울시 용산구 킹 클럽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는 킹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5월 7일 서울시 관악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누나는 접촉자로 분류가 되어서 부평구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검사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차 감염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그의 부모님은 음성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인천시 누적 확진자가 98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클럽 등 유흥시설의 운영을 자제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클럽은 밀폐되고 환기도 되지 않고 서로 밀접하게 접촉하게 되는 곳이다 보니 코로나 19 감염에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다수 클럽 등은 운영 자체를 막은 것이 아닌 운영 자제라는 권고 이기 때문에 클럽 운영을 강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이태원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확진자들 중 확진자 본인과 지인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가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 19가 전염됐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식으로 소강상태가 되다가 한 번씩 또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잦아 들긴 했으나 조금 더 노력해서 완전 종식되는 날까지 다같이 힘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인천서 2차 감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