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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교육부-질본 긴급회의 11시 예정> 학생들 등교 이대로 또 미뤄지나??

 

안녕하세요 라백이입니다.

요즘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는 추세여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5월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었었는데요.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언제까지 마스크 써야 할지 걱정입니다ㅠㅠ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전국 학생들의 등교 또한 재개될 예정이었는데요.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오늘 11시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등교 연기를 두고 긴급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 현황을 놓고 등교를 미뤄야 할지, 미룬다면 얼마나 미뤄야할지, 일부 학년씩 순차적으로 등교해도 괜찮을지 등등 여러 방면으로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기존 등교에 대한 방침은 5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하는 것이 예정이었습니다.

20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

27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 4학년

6월 1일에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 6학년이 등교하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19 확산이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클럽 관련 확진자가 54명, 클럽 직접 방문자가 43명, 2차 감염자가 11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클럽 방문자에 의해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다시 등교를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5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유흥시설의 집합을 금지시키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대인접촉을 금한다는 명령이 내려져 왔습니다.

 

점점 학생들의 등교가 미루어지고 있는데요. 전 학년 모두 그렇겠지만 수능을 앞둔 고3들의 경우 더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초등학생들은 뛰놀고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체육활동과 열심히 공부하는 생활이 돌아왔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교육부-질본 긴급회의 11시 예정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